전주는 전라북도 중앙에 위치한 도시(都市)로서 고대 마한의 원산성(圓山城)에서 유래하며
백제 때는 완산 비사벌 등으로 불리었고 신라 진흥왕18(557년)년에 완산주로 되었으며
그 후 경덕왕15(756년)년에는 완산주의 완(完)을 의역(意譯)하여 전주로 고쳤다..

전주류씨 최초의 족보로서 1652년에 발간한 임진보(壬辰譜)의 시조(始祖)기록에는 문화유씨로 기록되어 있으나
4번째로 1876년에 발간한 병자보(丙子譜)에는 "문화유씨분관설"을 고증한 "全州柳氏譜系辯證"을 수록하고 있으며
대승공 유차달의 9세손인 상장군(上將軍) 순(淳)  여섯째 아들 양재(良梓 - 全州柳氏 始祖)의 증손
혼(渾 - 高麗 恭讓朝位居首相 見國事日非 不樂後 全州 退居 -李太祖 建國時 高麗亡 守節抗義)이
全州로 移居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柳良梓로부터 시작되는 全州柳氏는 그후 방직(邦直) 운(橒)을 거쳐 曾孫인 혼(諡號 - 忠肅公)을
中始租 로 모시게 되었다.